향기날지도/전시

광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시 '감각 정원'

leejackaya 2021. 10.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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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연동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오픈

'감각정원: 밤이 내리면, 빛이 오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외벽영상 야광전당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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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IAq4_YPhcyA

'감각정원 : 밤이 내리면, 빛이 오르고'라는 주제의 야외 전시로 다양한 조명과 작품이 설치되어있다. 여러 장르의 미디어아트(미디어 조각, 비누조각, 라이트 디자인 등)를 만나볼 수 있는 광주 전시회이다.
시각·청각·촉각·후각을 통해 감상 및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 재미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감각정원. 하상욱 시인이 특별 협업작가로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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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작품

광주전시회 감각정원에서는 신미경 작가의 작품인 '향수(香水)와 향수(鄕愁):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감상할 수 있다. 쟈스민 향기가 나는 비누로 만든 이 작품은 멀리서부터 관람객이 꽃 내음이 풍기는 비누 향기를 맡을 수 있다. 후각·시각을 통해 입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셈이다.

신미경 작가는 고고학적 발굴 현장을 연상시키는 이 설치 작품에서 광주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쟈스민 향기를 맡는 바로 그 순간, 과거의 기억이 현재에 되살아나고 현재의 경험이 과거를 소환하면서 관람객의 감각정원 산책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도로 작품을 제작했다.

LED조명과 어우러진 비누 작품으로 시간이 고체가 된 것 같은 비누 덩이를 건축적 구조로 쌓고,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향기의 기억을 제공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거대한 구조물은 15톤이나 되며 LED조명이 비누덩이를 투사하고 비누덩이에 작은 홀을 만들어 향을 담았다. 감각을 일깨우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광주전시회, 감각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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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정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서비스 - 전시 - 전시 일정

감각정원: 밤이 내리면, 빛이 오르고 밤이 내린 감각정원을 산책하며 예술작품과 함께 여유와 자유를 누려보자.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정원에서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만나

www.acc.go.kr

기획·제작 아시아문화원
기간 2021.9.1.(수) ~ 12.31.(금)
시간 19:00 ~ 22:00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 하늘마당, 열린마당 일대
대상 모든 연령
가격 무료





참조 亞전당 ‘감각정원: 밤이 내리면, 빛이 오르고’展
참조 [ACC 알쓸장소 10선 ⑦] 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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