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틈 44

강릉 오션뷰 호텔 - 씨마크 호텔 - 코너 스위트룸

날이 너무 좋은 요즘이지만 여행갈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았다.그래서 급히 금요일 휴가를 내고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더웠다가 또 시원하고, 쌀쌀한 것 같으면서도 따뜻한 요즘 날씨.강릉 바다를 볼 생각에 이미 너무 신이 났다.  5월 26일 금요일 오전에 일을 보고 11시 출발. 갈때는 차가 전혀 막히지 않아서 14:00시에 강릉 테라로사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한 테라로사 강릉본점. 가볍에 커피를 한잔 하고, 씨마크 호텔로 이동했다. 씨마크 코너 스위트룸을 예약했는데 스위트룸을 사용하는 투숙객은 2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체크인을 하게 된다.   2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이는 오션 뷰. 강릉 씨마크 호텔 로비 모습이다. 2층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4층 코너..

일상의 틈 2024.05.06

과천'앞마당(Apmadang)' 커피가 맛있는 서울대공원 인근 조용한 카페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인데도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사람으로 가득차 앉을 곳이 없었다. 카페 입구에 서있는 커다란 단풍나무가 인상깊어 꼭 다시 와야지 했던 서울대공원 인근의 조용한 카페이다. 그러다 어느날 문득 생각났고 한번 방문한 후에 그 주에 한번 더 방문한 과천 '카페 앞마당'. 일주일에 두번이나 같은 카페를 간 적은 처음이였다. 앞마당(Apmadang) 경기 과천시 궁말로 11 1층 카페 앞마당 (경마공원역 도보 5분이내) 11:00-19:00 11:00-21:00 카페 정문쪽에 넓게 주차장이 있다. 눈이 펑펑 내리는 다음날 방문했더니 직원분이 주차장에 눈을 치우고 계셨다. 주차장에는 약 12대정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보였고, 자리는 여유롭게 있었다. 트럭과 함께 나온 과천앞마당 카페 ..

일상의 틈 2024.01.01

일본여행 후 귀국 시 한국 입국 qr코드 준비

올해 초에 교토를 다녀오고 비짓재팬 등록 후 일본으로 입국하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다. 이번 주에는 두번째 일본 방문. 후쿠오카를 다녀온 한국 입국 관련 포스팅. 2023.02.18 - [일상의 틈] - 비짓재팬 등록 후 입국 까지/비짓재팬 등록 후 일본에서 QR코드 확인하는 방법 비짓재팬 등록 후 입국 까지/비짓재팬 등록 후 일본에서 QR코드 확인하는 방법 일본 출/입국 방법 1. 비짓 재팬 등록 HOBBY RUBI 하비루비 지난 2월 12월에 다녀온 일본.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비짓재팬 등록을 해야한다. 비짓 재팬 등록하는 방법은 많은 블로그에서 쉽게 찾아볼 leejackaya.tistory.com 지난 2월에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님이 QR코드를 가지고 있는지 한명 한명 물으며 입국심..

일상의 틈 2023.12.15

무브먼트랩 의왕 플래그쉽스토어 <가구와 카페>

판교에서 약속이 있어 의왕을 지나가는 길에 무브먼트랩 의왕에 들렸다. 베이커리도 있는 카페여서 가구도 구경하고 지하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무브먼트랩 의왕점 경기 의왕시 백운로 588 11:30-19:00 (월요일 휴무) 무브먼트랩 취향이 깃든 공간을 만들어가는 즐거움, 무브먼트랩 movementlab.kr 무브먼트랩 의왕 플래그쉽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져 있습니다. 잭슨카멜레온, 무니토, 오블리크테이블, 바이헤이데이 등 주요 가구 브랜드와 함께 총 40개가 넘는 브랜드의 가구와 소품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건물 주변으로 여유있게 있는데도 한두자리 외에는 모두 가득차있었다. 가구편집샨 무브먼트랩 건물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벽 가득히 엽서..

일상의 틈 2023.07.09

진도에서 묵을 숙소 <진도 쏠비치 리조트>

산청에서 진도로 이동했다. 진도 쏠비치 근처에 다와가면 이렇게 작은 터널이 하나 나온다. 짧은 터널 끝을 향해 달리면 끝자락에 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터널을 통과하면 보이기 시작하는 진도 쏠비치. 리조트 특유의 색감을 이렇게 보니 반가워졌다. 왼쪽 건물이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리셉션이 있는 건물이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우리가 묵을 건물. 리셉션이 있는 건물로 가서 체크인을 먼저 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작게 있어서 차를 대고 체크인을 하면 된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좌측에 순번 대기표를 뽑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다. 대기표를 뽑고 기다린다. 차례가 되면 체크인을 하면 되는데 우리는 평일이어서 그런지 체크인을 하는 손님이 우리 뿐이였다. 물론 조금 ..

일상의 틈 2023.06.28

삶의 질이 달라지는 독일 칼 브랜드 '글로벌나이프' 칼세트/칼꽂이

어느덧 결혼하지 1년이 되었다. 필요한 것도 많고, 필요하지 않아도 사고싶은 것이 많았어서 마음에만 두고 미뤘던 것들이 몇가지 있다. 칼세트, 국자세트, 쟁반세트, 볼세트 😭 모두 다 이미 가지고 있지만 좀더 좋은 것을 사고싶은 욕망.... 그래도 1년 동안 잘 참았고, 참 많이도 음식을 해먹었기 때문에 가장 사고싶었던 칼세트를 사보았다. 예전부터 손잡이와 칼날이 일체형인 것을 사고싶었는데 글로벌나이프 독일칼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다. 글로벌나이프 글로벌나이프는 1988년 유럽 시장에 진출한 세계 최초의 일체형 스테인리스 스틸 나이프로 잘 알려진 독일 명품 나이프 브랜드입니다. 전세계 최초의 일체형 스테인리스 스틸 나이프, 용도 따라 다른 인체공학적 손잡이 형태, 칼날 경사면 12-15도의 탁월한 절삭력을..

일상의 틈 2023.05.29

조용한 카페 과천 올리수

밖으로 나가 과제를 하고싶어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았다. 예전에 다니던 끌로에 필라테스 건물(배스킨라빈스 위버필드점)이 있는 골목에 있는 카페 과천 올리수. 장소도 익숙한 곳이고 과천에서 보기드분 편안한 무드의 카페여서 가보게 되었다. 경기 과천시 모템말길 16 2층 카페 올리수 월-일 09:00-20:00 과천 배스킨라빈스 위버필드점 골목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보면 오른편에 과천 카페 '올리수' 건물이 보인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2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밖에서 봐도 벌써부터 기분좋은 느낌 느낌. 과천 올리수 카페가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좋아하는 초록이 많다. 아파트와 빌라단지에 위치해있지만 나무들이 잘 가려주고 있어 창밖으로 보이는 아파트가 그리 답답해 보이지 않다. 과천 카페 올리수는 나..

일상의 틈 2023.05.29

불리1803 오피아 당테르 치약

여태 써본 치약 중 가장 좋았던 불리1803 오피아 당테르 치약. 생일선물로 받았는데 타이밍이 안되어 못쓰고 있다가 드디어 써보았다😀 불리1803 19세기 나폴레옹 시대 최고의 조향사, 화장품 전문가였던 전설적인 장뱅상 불리 파머시의 뷰티 시크릿을 복원해낸 새로운 차원의 뷰티 브랜드 불리1803. 세계 곳곳에서 수 세기에 걸쳐 전해져 내려온 뷰티 시크릿을 담은 특별한 제품들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불리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비밀을 공유합니다. 오피아 당테르 치약 오피아 당테르 치약은 핸드크림 샘플과 함께 왔다. 불리1803은 치약보다는 핸드크림이 훨씬 유명한데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바디오일와 핸드크림을 써봤는데 그때 번들거렸던 기억이 좋지 않아 이후에는 바디제품만 줄곳 사용했던 것 ..

일상의 틈 2023.05.22

4만원대 선물 '디올 캔들 스너퍼'

최근에 캔들 선물을 많이 받게 되면서 자주 피우게 되었다. 주방에서 생선구운 후에 잡냄새 없애기에도 좋고, 향기를 위해서도 자주 피웠는데 그럴 때마다 캔들 불을 끌 때 불편을 겪었다. 캔들 불을 끄기 위한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1. 후 불어불어 (까만 연기가 불편) 2. 심지를 왁스에 담궈담궈 (막대에 왁스가 뭍어 불편) 3. 캔들 뚜껑으로 닫어닫어 (캔들 뚜껑이 그을리거나 불붙을까 불편) 세가지 방법 모두 번거로웠다. 그러던 중 생일선물로 디올 캔들 스너퍼를 받았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 캔들 스너퍼 💳디올 캔들 스너퍼 44,000원 🔎제조국 : 중국 디올 캔들 스너퍼 특유의 보틀 캡을 닮은 디자인. 캔들을 끌 때 발생하는 연기의 양과 확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4만원대 선물이나 ..

일상의 틈 2023.04.28

3박4일 교토 여행 코스(1일차)-오멘,철학의길,은각사

3박4일 교토 여행(23/02/12~23/02/16) 오멘-철학의길-은각사-청수사-카모강-센노카제 오멘(omen) Myodai Omen Ginkakuji Honten 교토 철학의길 맛집 '오멘'은 여러 매체에서 소개된 유명한 우동 맛집이다. 철학의 길이나 은각사를 가게 되면 꼭 들려야지 생각하고 저장해 두었다. 오멘 근처에는 지하철역에 없어서 버스를 지용해 바로 오멘까지 이동했고, 우동을 먹고 여행을 시작하려 한다. 교토 오멘의 입구. 입구로 들어가서 웨이팅 종이에 이름을 남기면 직원분이 나와 불러주신다. 주변도 두리번 해보고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한 15분?정도 기다리고 나서 들어갔다. 오후2시에 가서인지 많이 기다리지 않았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2층으로 안내해주셨다. 2테이블정도만 한국인, 외국인..

일상의 틈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