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우연히 구매했던 국내 디퓨저 브랜드 빌리지나인의 Buen Viaje 디퓨저 약 4개월째 서재방에서 묵묵히 제열학을 하고 있다. 3개월까지는 모두가 원하는 은은하면서 오래가는 디퓨저였다고 말할 수 있다. 이제 조금씩 발향이 덜해졌는데 리드를 추가로 꽂으면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는 합정 디퓨저 브랜드인 빌리지나인에서 디퓨저 팝업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서 다녀왔다. 텀블벅으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 해당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시향할 수 있는 기회이다. 무엇보다 주변에 맛있고 멋있고 그런 공간들이 많으니 가볍게 들리기에도 좋다. 멀리에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허연것들이 있다면 빌리지나인 잘 찾아왔다. 이번 프로젝트 CAROL & KATE 패브릭 포스터가 걸려있다. 형광색으로 구석구석 한 포인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