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여행다니면서 보통 감성숙소 40% 호텔 60% 정도의 비율로 묵었었다. 그러면서 알게된 건 우리의 취향은 감성숙소보다는 호텔 쪽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하야 이번 교토 여행에서도 료칸 보다는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다. 료칸은 언젠가 한번 경험해 보고 싶지만 이번은 아닌걸로.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교토 시조 2021년 건축된 신축 호텔이기 때문에 청결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로비의 분위기는 낯선 공간에서의 즐거운 긴장감을 풀어주고, 이동하기에도 위치가 괜찮을 것 같았다. 교토 호텔 위치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교토 시조는 간사이공항에서 갈때 한번 갈아타야 하지만 5분거리에 가라스마선 시조역이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거나 호텔앞 1분 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도, 버스도 불편함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