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틈 44

용인 기흥 카페_아쿠아가든(AQUA GARDEN)

용인 리빙파워센터 기흥 카페 아쿠아 가든 아쿠아 가든은 아쿠아리움과 카페가 접목된 컨셉을 가지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에 갔을때 얼핏 보고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었고, 빵여사가 기흥에 수족관 카페가 있다며 찾아둔 곳이 아쿠아가든 이였다. 1월 1일 17시 기흥 아쿠아가든. 입구에서 한명한명 QR, 열체크 꼼꼼하게 체크하는 직원.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 이곳에 잠시 앉아있었는데 나는 이런 구석자리가 좋다.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이지 않으면서 공간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자리. 혹은 문과 가장 가까운 자리. 거북이 거북이 옆에 거부기, 거부기 옆에 꼬부기 다양한 물고기가 많아서 수족관하시는 물고기 외삼촌(빵여사 동생)이 생각났다. 사람이 많이 없으면 물멍 물고기멍 하기 좋은 아쿠아가든 카페. 사람이 아주아주 많았지만 ..

일상의 틈 2022.02.13

용인 기흥 레스토랑_엘리펀트 빌리지(ELEPHANT VILLAelephant village)

자주 찾게되는 용인 레스토랑. 엘리펀트 빌리지 집에서 7분거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매력적인 부분이 너무 많은 곳이다. 통창과 높은 층고의 넓은 공간감, 큰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의 무드, 음식의 가격과 맛, 부족하지 않은 주차공간. 늘 한결같은 만족감을 얻기때문에 자주 가는 레스토랑이다. 분위기를 더하는 샹들리에, 대형 스크린 높은 층고에서 떨어지는 샹들리에의 노란 조명은 따뜻한 무드를 주기때문에 겨울에 더 돋보이는 것 같다. 대형스크린에서 나오는 온스테이지 느낌의 영상. 예약 불가 집근처에 어버이날 식사할 곳을 찾고있었는데 대부분이 이미 예약이 마감이였다. 그러다 찾게된 엘리펀트빌리지였고 예약은 불가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사람이 적을거라고 생각하고 가보게되었다. 다행히 5분정도의 웨이팅 후 안게되었고 ..

일상의 틈 2022.02.13

동탄 카페_동탄 롯데백화점 누데이크

동탄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어있는 누데이크 백화점 2층 또는 1층에서 건너갈 수 있다. 롯데백화점 1층 버버리와 에이트스퀘어 중간 문 → 젠틀몬스터 롯데백화점 2층 조말론과 샤넬 중간 문 → 누데이크 2월 5일 토요일 오후4시 80%정도는 자리가 차있었지만 적어도 세자리 정도는 있었기때문에 앉고싶은 자리가 생긴다. 하나의 작품, 오브제처럼 보이는 베이커리. 선뜻 고르기는 어렵지만 세바퀴 정도 돌다보면 먹고싶은게 생긴다. 18. CHOUX CAN 슈켄 (12,000원) 놀랍게도 내가 고른 케이크. 캔 모양의 슈 속에 옥수수 크림과 캐러멜 소스가 담긴 고소하고 달콤한 케이크. 이렇게 보니 최근에 출시된 장인정신이 담겨있던 탬버린즈 캔들이 생각난다. 사실 옥수수빵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동탄 누데이크에서는 왼쪽사진보..

일상의 틈 2022.02.07

용인 양지 카페_언톨드(UNTOLD)

용인 신상 카페 언톨드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점점 더 외각에 자리잡은 곳을 찾게된다. 이미 인기가 좋은 용인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기때문에 요즘같은 때 드라이브겸 신상 카페를 가보고 싶어 찾게되었다. 주차는 이렇게 옆쪽 공간에 쫘라라 주차하면 되는데 앞쪽으로는 다른 식당이 있어서 뒤쪽으로 대는 듯 하다. 카페앞쪽으로 잔디가 보이니까 잔디 뷰. 22년 2월 6일 일요일 10시 30분 역광이라 아주 어둡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당히 밝고 정면에 보이는 통창을 통해서 햇빛이 내리쬐기 때문에 샹들리에가 은은하게 반짝이는데. 은은하게 미쳤다. 영롱영롱 마치 인공 뉴런같은 너낌. 같이간 빵여사의 뉴런은 빵에 닿았고. 그렇게 빵여사는 오늘도 다이어트를 실패한다.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딸기생크림크로와상..

일상의 틈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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