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리빙파워센터 기흥 카페 아쿠아 가든 아쿠아 가든은 아쿠아리움과 카페가 접목된 컨셉을 가지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에 갔을때 얼핏 보고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었고, 빵여사가 기흥에 수족관 카페가 있다며 찾아둔 곳이 아쿠아가든 이였다. 1월 1일 17시 기흥 아쿠아가든. 입구에서 한명한명 QR, 열체크 꼼꼼하게 체크하는 직원.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 이곳에 잠시 앉아있었는데 나는 이런 구석자리가 좋다.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이지 않으면서 공간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자리. 혹은 문과 가장 가까운 자리. 거북이 거북이 옆에 거부기, 거부기 옆에 꼬부기 다양한 물고기가 많아서 수족관하시는 물고기 외삼촌(빵여사 동생)이 생각났다. 사람이 많이 없으면 물멍 물고기멍 하기 좋은 아쿠아가든 카페. 사람이 아주아주 많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