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틈

용인 기흥 카페_아쿠아가든(AQUA GARDEN)

leejackaya 2022. 2. 13. 15:54
728x90
반응형

용인 리빙파워센터 기흥 카페 아쿠아 가든

아쿠아 가든은 아쿠아리움과 카페가 접목된 컨셉을 가지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에 갔을때 얼핏 보고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었고, 빵여사가 기흥에 수족관 카페가 있다며 찾아둔 곳이 아쿠아가든 이였다.

1월 1일 17시 기흥 아쿠아가든. 입구에서 한명한명 QR, 열체크 꼼꼼하게 체크하는 직원.

 

 

 

 

처음에는 자리가 없어 이곳에 잠시 앉아있었는데 나는 이런 구석자리가 좋다.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이지 않으면서 공간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자리. 혹은 문과 가장 가까운 자리.

 

 

 

 

거북이

거북이 옆에 거부기, 거부기 옆에 꼬부기

 

 

 

 

다양한 물고기가 많아서 수족관하시는 물고기 외삼촌(빵여사 동생)이 생각났다. 사람이 많이 없으면 물멍 물고기멍 하기 좋은 아쿠아가든 카페. 사람이 아주아주 많았지만 자리도 많고 무엇보다 테이블이 미로처럼 어항 라인에 따라 배치되어있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 모여있는 느낌이 덜든다.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과장님(과일을 사랑하는 사장님) 덕분에 씻지않고 외출해도 언제나 사진에 남는다. 찍기 싫어도 찍혀야함. 도망가는 나와 쫓아와 찍는과장님

 

 

 

 

결국 찍게됨

과장님(과일이 눈에 보이면 없애버리는 사장님)

이작가야(이 작가)

빵여사(빵없이 못사는 박여사)

 

 

 

 

 

반응형